Inhale, Exhale

Inhale, Exhale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의 과정은 생존과 직결된, 즉 ‘살아가기 위한’ 행위입니다.
[Inhale, Exhale. 들이 쉬다, 내쉬다] 는 이번 전시 타이틀로, 세움의 아이들에게 처해있는 상황이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흡’ 하듯 삶을 이어나가야 할 이유와 용기를 전하고 그들의 아픔을 위로합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의 발판이 되는 책 <어둠 속에서 살아남다>는, 7명의 수용자 자녀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어릴 적 트라우마와 각자의 극복을 말하는 이들의 진솔한 고백과 경험을 통해, 편견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1-5 디자인랩 34명의 학생들의 작품을 진심을 담아 준비한 작품들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8길 77
전시기간: 2022년 11월 19일(토) ~ 23(수)
관람시간: 10am ~ 6pm
Online Exhibition: https://seumx1-5.com/22gallery

The process of inhaling and exhaling, breathing is directly related to survival, that is, an act to ‘live’.
[Inhale, Exhale. 들이쉬다, 내쉬다] is the title of this exhibition, conveying the reason and courage to continue life the same as “breathing” despite the difficult situation the children of Seum encounter, and comfort their pain.

<Surviving in the Darkness>, the book that serves as the foundation for the works in this exhibition, is based on the real stories of the children of seven prisoners.

We were able to find a way for a society where everyone is respected without prejudice through the sincere confessions and experiences of those who talk about their childhood trauma and their own ways of overcoming hardships.

Exhibitions will be held both online and offline.

전시기획 & 주최기관: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1-5디자인랩 Directed & Hosted by: Children's Welfare Practice Group Seum, 1-5 Design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