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은 증상이 종종 눈에 띄지 않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다. 공동체 내의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에 주의를 잘 살피고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작품에서 그려진 건축물의 드로잉은 은유적인 표현을 담는다. 정신건강 치료 전후의 효과를 나타낸 이 작품은 왼쪽에는 산산조각이 나고 무너져가는 건물의 형상을 하고 오른쪽에는 온전한 형태를 갖고 있는 건물의 모습이다. 해체된 건물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한 개인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반면, 오른쪽의 건물은 개인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상처가 치유된 이후 더욱 건강하고 온전한 정신건강을 갖게 되는 것을 상징한다. 이 작품을 통해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더라도 희망을 갖고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하며 작품에 임했다.
Mental health is difficult to detect because the symptoms can be unnoticeable. People need to be attentive of others and be inclusive of every individual.
The artwork consists of two sides: a shattered building on the left and a new and intact one on the right. The dismantled building portrays an individual gone through a severe trauma. The new building symbolizes the person’s growth and recovery from the past. Through my work, I hope to convey hope. People can regain their happiness and wellbeing, just as a broken can be fixed and rebuilt through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