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인간의 타고난 선 또는 악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탐구한다. 와이어 폐에 부착된 구슬은 두 가지 다른 형태를 취하는데, 각각은 이 논쟁에 대해 반대되는 답을 제시한다. 첫째, 구슬은 나무에 꽃이 만발한 새싹의 시각 효과를 제공한다. 반면에 두 번째 형태는 폐에서 암이 퍼지는 것과 유사하다. 관객은 폐의 내부 구성에 대한 명확한 시야의 제약을 받으므로 본질적인 선과 악의 개념에 대해 숙고하고 더 나아가 상반되는 두 가지 해석을 넘어 각자의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This piece delves into the philosophical question of innate goodness or evil in humans. The beads attached onto the wire lung takes two different forms, each of which suggest opposing answers to this debate. First, the beads serve as a visual of blossoming buds on a tree. The second form, on the other hand, emulates the spread of cancer in our lungs. As the viewers are inhibited from a clear picture of the lung’s inner makeup, they are therefore invited to ponder on the notion of intrinsic good versus evil and, moreover, come to their own conclusions beyond the two conflicting interpre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