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e Jiwon Oh

이 작품은 수감자 자녀들이 힘든 상황들과 역경을 견뎌오며 바라던 것 중 하나였던 여행과 꿈에 중심을 두었다. 수감자 자녀들이 더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그들을 위해 언제나 열려 있는 세상으로 곧게 달려가고, 도전하며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집과 뒤뜰을 인테리어 하는 형식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작게 콜라주로 표현해내는 형식을 택했다. 그리하여 직접 여행하며 가장 아름다웠던 풍경사진들과 수집 된 사진들과 자료들을 이용하여 집안과 바깥 인테리어를 제작했다. 사진들은 대체로 밝고 아름다운 경치로 이뤄져 있으며, 나무 인테리어는 집안의 따뜻함과 포근함을 연상케 한다. 이상적일 수도 있을 만큼 맑은 분위기는 앞으로 그들을 기다릴 더욱더 아름다운 사회와 세상을 가리키며, 동시에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심어준다.

This work focuses on the hopes of pursuing dreams and travels. Since the children of imprisoned parents have endured harsh situations, I longed that the children would no longer be afraid of running away from the world, so they can continue to challenge themselves in society. I translated this thought into a collage, decorating a house and its backyard by using the pictures I archived throughout my travels. The scenery of the house creates a bright and warm mood. This ideal scene points to the bright future awaiting these children, instilling dreams, hopes, and a challenging spirit.

꿈과 여행 Dreams and Travels